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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예 규빈,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 차트 1위 등극

K팝 5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규빈이 빌보드 재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빌보드 재팬이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재팬 히트시커스 송’(‘JAPAN Heatseekers Songs’) 차트(집계 기간 : 2024년 4월 1일 ~ 4월 7일)에 따르면 규빈의 정식 데뷔곡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가 전체 1위를 기록했다.‘리얼리 라이크 유’가 차트 1위에 등극한 ‘히트시커스 송’ 차트는 빌보드 재팬 핫 100을 구성하는 데이터 중 라디오, 다운로드, 스트리밍, 주간 동영상 조회수를 집계해 그 중 급상승 중인 아티스트를 추출한 차트다. 특히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리얼리 라이크 유’는 전세계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수많은 동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다양한 차트에서 활발히 역주행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리얼리 라이크 유’는 신인 여자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세 달여 만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월간 리스너가 100만에 육박하고 있으며,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일본 라인 뮤직 등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규빈은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과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오는 4월 말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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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역주행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결국 1위 해냈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역주행으로 정상에 등극했다.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 정규 2집 ‘2’(Two)의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가 1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멤버 소연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어느 날 불쑥 나타난 ‘운명’을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펑크 기반의 미니멀하고 알록달록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이 곡은 발매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대중들의 감성 저격에 성공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역주행 돌풍으로 국내 음원 차트 정상까지 차지하며 국내외 글로벌한 존재감을 증명해 보였다.(여자)아이들은 타이틀 ‘슈퍼 레이디’에 이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까지 차트에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며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8 14:26
연예일반

이찬원X권은비 '2024 USA'서 공동 MC로 호흡 [공식]

가수 이찬원과 권은비가 '2024 USA' 공동 MC로 합을 맞춘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의 MC로 이찬원, 권은비가 발탁됐다.이찬원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 2분기 연속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2024 USA'의 MC자리까지 꿰찼다.현재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MC로 고정 출연하며 맹활약 중인 이찬원은 특유의 매끄러운 멘트 구사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앞세워 '2024 USA'의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2023년을 후끈 달구며 대세 반열에 오른 '워터밤 여신' 권은비 역시 '2024 USA'의 MC로 출격한다. 권은비는 지난해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쾌거를 이뤘고, 2022년 10월 발매한 '언더워터(Underwater)' 역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가수로서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지난해 7월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로도 활약 중인 권은비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풍부한 생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2024 USA'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이찬원과 권은비는 별도의 공연 없이 MC에 집중할 예정이다.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K팝 축제 '2024 USA'는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시상식이다. 권은비,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이찬원,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 등 국내외에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다.뿐만 아니라 K팝 전문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 중인 '2024 USA'의 본선 투표도 막판으로 향하면서 더욱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각 50%씩 반영되는 두 앱의 득표 결과를 합산해 총 7개 부문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한편, '2024 USA'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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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한대음 신인상 쾌거…음악성 인정 받았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대중 넘어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완성도와 유려한 힘의 관능, 탄탄한 가창력과 참신한 과감성이 조합된 앨범을 선보이는 키스오브라이프는 케이팝이 여전히 새로움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생명력을 지닌 유기체임을 확인하는 의의가 있다"고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키스오브라이프는 자신들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2023년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 5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Born to be XX‘는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이같은 행보에 힘입어 키스오브라이프는 ’한국판 그래미어워즈‘라 불리는 한국대중음악상이 꼽은 최고 신인으로 등극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인기도, 방송 출연 빈도, 판매량 등 아닌 음악적 성취에만 초점을 맞춰 선정하는 만큼 음악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소속사 관계자 및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너무 바랐던 자리인데 같은 꿈을 좇던 네 명이 모여서 상을 받고 어느새 세상에 조그마한 불씨를 퍼트리고 있다는 게 감동스럽고 행복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커서 사람들에게 영감과 사랑과 위로를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17일 태국 방콕에서 두 번째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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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머니’ 퍼포먼스 비디오 9억 뷰 돌파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솔로곡 ‘머니’(MONEY)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가 19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9억 뷰를 넘어섰다.이로써 블랙핑크는 유튜브에서 9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가진 영상을 총 8편 보유하게 됐다. 앞서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붐바야’, ‘마지막처럼’,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가 9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리사는 뮤직비디오가 아닌 안무 영상만으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하며 세계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에 이어 두 번째로 9억 뷰를 달성한 퍼포먼스 비디오인 만큼 앞으로의 신기록 행진도 주목된다.‘머니’는 리사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 수록곡이다. 발매 한 달이 지난 시점에 글로벌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총 6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꿰찼으며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5위에 올랐다.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미국 빌보드 ‘핫 100’,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각각 8주, 2주, 3주 연속 차트인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6~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콘서트를 끝으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를 성료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9 09:40
뮤직

뉴진스, 美 ‘MTV VMA’서 ‘올해의 그룹’ 노미...글로벌 인기 입증

그룹 뉴진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에 노미네이트 됐다.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2023 MTV VMA’가 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추가 노미네이트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뉴진스가 주류 팝 시장의 저명한 시상식에서 수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데뷔 1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뻗은 위상과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실제 뉴진스는 이번 미니 2집 ‘Get Up’으로 역대 K-팝 그룹 가운데 데뷔 후 최단기간 ‘빌보드 200 정상을 밟고, 타이틀곡 3곡을 동시에 ‘핫 100’에 진입시키는 등 글로벌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지난달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소닉’ 등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뉴진스의 글로벌 차트 흥행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9월 1일 자)에서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가 싱글 차트 ‘톱 100’에서 85위에 올라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7월 14일 자 차트에 59위로 진입한 뒤 자체 최고 순위 52위(7월 28일 자)를 찍었고, 잠시 주춤하다가 역주행하는 등 롱런 인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Super Shy’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위클리 톱 송’(8월 31일 자)에서 17위,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송’에서는 55위를 차지하며 8주째 차트인 중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2 11:46
연예일반

[뮤직IS] ‘14년차’ 틴탑, 위기에도 똘똘 뭉쳐 더 높이 ③

4일 컴백하는 틴탑은 벌써 데뷔 14년 차를 맞은 고참 그룹이다. 지난 2010년 평균 나이 만 16.3세로 ‘최연소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데뷔했다. 그러나 낮은 평균 연령을 상쇄하는 ‘박수’, ‘수파 러브’(Supa Luv), ‘미치겠어’ 등 센 콘셉트의 음악을 선보이며 10대를 넘어 20대의 전폭적인 지지도 받았다. 여기에 복잡한 스텝, 점프 등이 많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이돌 그룹 최초로 ‘칼군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틴탑은 대중성 있는 음악으로 팬층을 넓혔다. ‘향수 뿌리지마’, ‘투 유’(To You), ‘나랑 사귈래?’, ‘긴 생머리 그녀’ 등이다. 틴탑만의 고유한 색을 내는 음악에 쌓아온 경력이 더해져 당시 틴탑은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틴탑의 인기는 비단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틴탑은 지난 2013년 2월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유럽 5개국에서 ‘틴탑 쇼! 라이브 투어 인 유럽 2013’(TEEN TOP SHOW! Live tour in Europe 2013)을 개최했다. 당시 아이돌 그룹 최초의 유럽 5개국 투어였다. 뿐만 아니라 이듬해 2월 단 한 장의 앨범 없이 총 5회의 일본 아레나 투어로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엘조의 탈퇴, 멤버들의 입대 등으로 완전체 활동에 제동이 걸렸던 틴탑에게 지난 2020년은 터닝포인트가 됐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코너 ‘숨어서 듣는 명곡’에서 ‘향수 뿌리지마’가 재조명된 게 계기가 됐다. 여기에 틴탑은 지난 3월 MBC ‘놀면 뭐하니?’에 완전체로 등장해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펼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틴탑의 히트곡들은 ‘유재석 픽’으로 다시 주목받았다.이러한 흐름을 타고 틴탑은 긴 공백기를 끝내게 됐다. 다만 5인 체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맏형이었던 캡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그룹에서 탈퇴하며 천지, 니엘, 리키, 창조 4인 체제로 변모하게 됐다.흔들리지 않고 그룹을 유지한 틴탑은 ‘틴탑 ’로 기다려준 팬들의 믿음에 보답한다. 또한 이들은 오는 15~16일 양일간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3 틴탑 위고 락 잇 드랍 잇 탑 잇 헤이 돈 스탑 잇 팝 잇 라이브’(2023 TEEN TOP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라는 타이틀을 내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두 번의 역주행 돌풍과 위기를 거치며 더욱 단단해져 돌아올 틴탑. 이들이 선보일 신보와 활짝 열릴 2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04 06:00
연예일반

[차트IS] ‘엘리멘탈’ 오늘(2일) 200만 돌파… ‘슬램덩크’보다 빠르다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200만 고지를 넘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이날 오전 0시 1분께 누적 관객 수 200만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합산 관객 수는 208만 1828명이다.이는 올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속도와 동일하고,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469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다 10일 빠른 속도다. ‘엘리멘탈’ 을 향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알 수 있다.‘엘리멘탈’ 즐기기가 문화 전반에 퍼지고 있어 주말 박스오피스는 물론 개봉 4주차의 흥행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엘리멘탈’의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의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내한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이 더욱 특별했음을 전했던 바, 이번 국내 극장가 흥행 돌풍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채연 애니메이터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 물결을 넘어 물보라를 일으킬 수 있기를”이라는 멘트와 함께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피터 손 감독은 상상력 넘치는 면모를 발휘해 웨이드 캐릭터의 입장으로 소감을 전했다. “너무 신이나 주변 물 친구들을 불러 기쁨의 파도타기를 보여주지 않을까요?”라는 말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직접 그린 앰버와 웨이드의 환한 미소가 담긴 스케치와 함께 감사를 표했다.놀라운 역주행 신화와 함께 20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를 그린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2 08:50
연예일반

르세라핌은 다르다…전곡 떼창으로 인기 증명한 ‘위버스콘 페스티벌’

그룹 르세라핌이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르세라핌은 지난 10일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 ‘2023 위버스 콘 페스티벌’(2023 Weverse Con Festival)에서 히트곡 무대부터 레전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매료시켰다.‘더 그레이트 머메이드’(The Great Mermaid)와 ‘피어리스’(FEARLESS)로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 르세라핌. 이후 다양한 언어로 관객에 인사를 건네며 글로벌 상승세를 달리는 그룹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또한 르세라핌은 유려한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호응을 이끈 후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노 셀레셜’(No Celestial) 무대를 펼쳤다. 관객은 르세라핌을 연호하며 떼창으로 화답했고 이를 본 르세라핌은 “대박이다”, “너무 신난다”며 감탄했다.‘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곡답게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르세라핌은 고난도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장내를 압도했다. 여기에 ‘언포기븐’(UNFORGIVEN)이 흘러나오자 관객의 함성은 최고조에 달했고 르세라핌은 빈틈없는 퍼포먼스로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르세라핌은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 엄정화와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유니크한 엄정화의 노래에 르세라핌의 색깔이 더해져 이색적인 무대가 탄생했다.르세라핌은 ‘2023 위버스 콘 페스티벌’에서 주특기인 파워풀한 칼군무와 춤선이 돋보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명실상부 4세대 걸그룹 퍼포먼스 일인자임을 각인시켰다. 또한 전곡 떼창으로 대중적 인기를 입증하고 능수능란하게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페셔널함까지 보여줘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1 11:18
뮤직

틴탑, 푸른나무재단 홍보대사 위촉...선한 영향력 전파 앞장

그룹 틴탑이 푸른나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13일 틴탑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비폭력 캠페인 우리 가치! 우리 함께하장(場)(이하 대한민국 비폭력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틴탑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틴탑은 “푸른나무재단 홍보대사라는 뜻깊은 일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더 많은 분이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에 관심을 가지고 비폭력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외에도 이들은 히트곡 ‘To You 2020(투 유 2020)’과 ‘장난아냐(Rocking)’로 청소년을 위한 축하 무대를 꾸미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푸른나무재단은 28년간 학교폭력 근절에 힘쓰고 있는 비영리공익법인(NGO)이다. 1995년 학교폭력으로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설립자 김종기 명예 이사장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했다.틴탑은 데뷔곡 ‘박수(Clap)’를 시작으로 ‘향수 뿌리지마’, ‘긴 생머리 그녀(Miss Right)’, ‘장난아냐’ 등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내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들은 예능,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최근 틴탑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재조명 받으며 음원 차트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이들은 오는 7월 컴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틴탑은 앞으로 푸른나무재단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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